인공지능학과는 AI의 성능 증대를 도모하는 기반 기술 연구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AI시스템공학과는 AI 원천기술 연구보다는 AI 기술과 인간 뇌의 융합 및 사회문제 해결 등의 현실적인 응용 융합 연구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. 특히, 의과대학 및 인문사회계열과의 융, 복합 연구를 추구하며, 교육과정 역시 메디컬사이언스, 뇌신경-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인공지능학과와 차별화되는 구성과 학사제도를 갖고 있습니다.
① AI시스템공학과 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및 학사제도 운영
- 참여학과별 전공심화를 기본으로 하되, 융합연구를 위한 필요기술은 학생 스스로 선정하여 설계할 수 있도록 교과목 구성(융합기술과정)
- AI시스템공학과 공통교양과정(3학점)을 신설해 인문•과학 융합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며,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을 비 교과 과정으로 운영
② 연구중심의 교육 및 창의자율연구과정 개설로 자기주도적 연구 및 교육 추진
- 학생 연구가 별도의 과정이 되도록 “창의자율연구과정”(3학점)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연구 교육이 본 사업의 핵심이 되도록 함
- 지도교수의 철저한 지도관리 및 타 대학원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평가
- 학생-지도교수 공동의 창의 과제 제안 및 심사를 통한 과제수행 여부 결정 (연 1회)
③ 필요과정 개설제안 및 융합기술과정 내 필요기술 자율설계 제도 등 기획
- 랩 및 과제 참여학생들의 협의로 필요과정 개설을 지도교수에게 요청하는 제도 검토
- 강의 주제는 각 연구과제에서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내용이나 학생들이 연구에 필요한 애로기술 등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정
- 학생들의 요청에 대해 과제 참여 지도 교수들 간 협의를 통해 강의 계획을 마련하고,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 등 활용도 가능
- 타 전공 학생의 융합기술 습득 지원을 위해, 하나의 과목에 다수(3개 이하) 기술을 수강할 수 있는 체계를 검토하여 시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