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- 210416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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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4월 16일, 성균관대학교(수원)에서 개최된 ‘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’ 개소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연구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.
ㅇ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,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,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.
※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학생 등은 온라인(비대면)으로 참여
□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‘ICT명품인재양성사업’은 구글X 프로젝트*와 같이 기존 상식과 상상력을 뛰어넘어 미래 사회 문제와 미래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급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, 대학에 연 30억원 수준을 최장 10년간(4년+3년+3년) 지원한다.
* 구글X 프로젝트 : 달탐사, 우주 엘리베이터 등과 같이 기존 지식에 도전하는 새로운 미래기술 연구
ㅇ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, 그동안 참여 학생 연구원들이 주도한 22건의 창업, 세계 최초 5G 통신 시연, 분자통신* 학문 개척 등 새로운 세상에 도전할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하였다.
* 분자통신 : 전파없이 통신하는 기술 (예 : 인체 내 캡슐을 투입하여 캡슐간 통신으로 헬스 모니터링 등)
□ 성균관대학교는 작년 하반기에 이 사업을 수행할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,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스마트하고 증강된 신체능력을 가진 신인류로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의료+ICT 관련 요소기술* 등을 연구할 계획으로,
* 기계와 사람간 상호 연결 확대에 필요한 두뇌·신경 이식형 컴퓨터 인터페이스 구축, 뉴로모픽 AI칩 등
ㅇ 도전적인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급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
□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경식 2차관은 “ICT를 활용하여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”이라 말하고,
ㅇ “정부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”라고 밝혔다.